반응형 전체 글37 musical story - 레미제라블 1980년대 런던에서 만들어진 대형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면서 시장이 넓혀졌다. 이 네 작품은 흔히 뮤지컬의 빅 4라고 불린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그리고 오늘 소개할 작품 레미제라블이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레미제라블 제목의 뜻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우리에게는 장발장이라는 내용으로 더 익숙하기도 하다. 1985년에 초연한 작품으로 현재 (2021) 런던에서의 공연까지 최장기 뮤지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은 현재 2021 런던에서 최장기의 공연을 기록하고 있지만 처음 작품은 프랑스에서 시작이 되었다. 원작은 프랑스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혁명기.. 2021. 9. 25. musical story - 지금 이 순간 지킬 앤 하이드 1883년, 기이한 모험담 [보물섬]으로 명성을 얻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3년 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라는 괴기 소설을 발표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이중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주제에 정신분석학적으로 접근한 이 작품에서 그는 시대보다 한 발 앞선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룬 소설로 불리우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이중인격을 설명하는 대명사로서 '지킬 앤 하이드'가 이야기되는 가운데, 이 유명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뮤지컬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발상을 한 인물은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던 대학생 프랭크 와일드혼이었다. 그는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 적은 없으나, 피아노를 배웠으며 밴드 활동을 하면서 독학으로 곡을 쓸 수 있었다. 스스로가 음악.. 2021. 9. 24. musical story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립과 프랑스 혁명을 다룬 엔도 슈사쿠의 소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형식의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를 만든 실베스터 르베이와 미하엘 쿤체가 2006년 일본에서 만들었다. 일본의 뮤지컬 제작사인 토호에서 제작해 도쿄제국극장에서 초연을 한 후 2009년 독일 브레멘에서 수정을 거쳐 유럽에서 초연을 하였다. 소설에 나왔던 수녀인 아녜스는 나오지 않는다. 공연 역수입의 대표적인 경우이다.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일본 쪽에서 마음에 들어했고, 결국 원작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는 토호에서 라이센스를 역수입해와 공연을했다.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일생과 혁명을 주도했던 가상인물 .. 2021. 9. 12. MUSICAL STROY- 영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CATS 캣츠 뮤지컬 캣츠 CATS 캣츠는 영국의 대표적인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과 더불어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작곡가)와 카메론 매킨토시(제작자) 두 사람의 합작으로 1981년 5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초연이 되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작곡가)와 카메론 매킨토시(제작사)의 최고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뮤지컬로, 시인 T.S 엘리엇의 1939년 작품인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위한 지침서'에 나오는 14편의 시를 기초로 하여, 엔드류 로이드 웨버가 여기에 곡을 입혀 무대화시켰다. 전체적 스토리보다는 춤과 노래를 통해서 보여지는보이는 다양한 고양이들의 독특한 캐릭터와 삶의 모습과 이야기들, 그리고 고양이들을 통해 보이는 인간의 모습에 초점을 두고.. 2021. 8. 29. 이전 1 2 3 4 5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