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The Sound/musical class6 musical story - 레베카 크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 레베카의 경우 전형적인 미스터리 작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원작은 대프니 듀 모리에 (Daphne Du Maurier)의 소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글로벌적으로 유명세를 경험하게 된 것은 서스펜스 스릴러의 대가인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감독의 동명 타이틀 영화 덕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원 저택인 맨덜리를 배경으로 한 이 뮤지컬의 경우에는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레베카의 죽음에 관련된 미스터리 한 일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영화의 경우에는 흑백 컬러를 메인으로 하여 최근에 보아도 색이 궁금하지 않을 만큼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뮤지컬의 경우에는 소설과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처음에 무대.. 2021. 12. 1. musical story - 뮤지컬 페임 (fame)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꿈을 그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벅차다. 눈앞에 놓인 시련과 고난을 두려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하고, 도전하여 성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는 언제 보아도 가슴 벅찰 정도로 뿌듯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페임이란 뮤지컬은 나 역시 고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뮤지컬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밖을 나왔을 때 무언가에 홀린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미래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던 거 같다. 뮤지컬 페임은 장르를 불문하고 오랜시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서 디즈니의 하이스쿨 뮤지컬과, 폭스 채널의 글리, 영국 itv 채널의 브리타니아 하이, kbs 드라마 드림하이 등의 예술학교 학생들의 성장통을 담은 내용을 춤과 노래로 담은 학원물의 원조인 작.. 2021. 9. 28. musical story - 레미제라블 1980년대 런던에서 만들어진 대형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면서 시장이 넓혀졌다. 이 네 작품은 흔히 뮤지컬의 빅 4라고 불린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그리고 오늘 소개할 작품 레미제라블이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레미제라블 제목의 뜻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우리에게는 장발장이라는 내용으로 더 익숙하기도 하다. 1985년에 초연한 작품으로 현재 (2021) 런던에서의 공연까지 최장기 뮤지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은 현재 2021 런던에서 최장기의 공연을 기록하고 있지만 처음 작품은 프랑스에서 시작이 되었다. 원작은 프랑스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혁명기.. 2021. 9. 25. musical story - 지금 이 순간 지킬 앤 하이드 1883년, 기이한 모험담 [보물섬]으로 명성을 얻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3년 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라는 괴기 소설을 발표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이중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주제에 정신분석학적으로 접근한 이 작품에서 그는 시대보다 한 발 앞선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룬 소설로 불리우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이중인격을 설명하는 대명사로서 '지킬 앤 하이드'가 이야기되는 가운데, 이 유명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뮤지컬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발상을 한 인물은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던 대학생 프랭크 와일드혼이었다. 그는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 적은 없으나, 피아노를 배웠으며 밴드 활동을 하면서 독학으로 곡을 쓸 수 있었다. 스스로가 음악.. 2021. 9. 24. 이전 1 2 다음